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서울特別市, Seoul Metropolitan City)는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광역자치단체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서울은 한반도의 중서부, 한강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총 면적은 약 605.21㎢로 전국에서 가장 작은 광역자치단체이나 인구 밀도는 가장 높다. 1946년 경성부에서 서울시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49년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특별시로 승격되었다.
행정구역[편집 | 원본 편집]
서울은 총 25개의 자치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자치구는 자체 행정권과 의회를 가진 기초자치단체이다.
- 강남구
- 서초구
- 송파구
- 용산구
- 마포구
- 성동구
- 노원구
- 강서구 등
인구[편집 | 원본 편집]
2025년 기준 서울의 인구는 약 9백만 명 수준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출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인해 고밀도의 도시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경제[편집 | 원본 편집]
서울은 국내총생산(GRDP)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며, 금융, IT,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이 밀집해 있다. 여의도, 강남, 종로는 대표적인 상업 및 금융 중심지이다.
부동산[편집 | 원본 편집]
서울의 부동산 시장은 대한민국 전체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로 여겨질 만큼 민감하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히 2020년대 들어 지속적인 가격 상승과 투기 과열 양상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집중된 지역이기도 하다.
최근 부동산 동향 (2024~2025년 기준)[편집 | 원본 편집]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3년 하락세 이후 반등하였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2025년 10월 기준, 한강변 주요 자치구(성동, 마포, 광진 등)를 중심으로 시작된 가격 상승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 중이다.
- 정부는 투기 방지를 위해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도 확대 지정하였다[1].
규제 지역 지정 현황 (2025년 10월 기준)[편집 | 원본 편집]
- 서울 25개 전 자치구: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지정
-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아파트 및 동일 단지 내 연립·다세대 포함)
- 실거주 의무 2년 및 주택담보대출 제한 등 다양한 규제 적용
시장 특징[편집 | 원본 편집]
- 강남4구(강남·서초·송파·용산)는 지속적인 고가 아파트 수요가 존재하며, 부동산 가격을 견인하고 있음
- 비규제지역에서의 갭투자 증가가 주요 정책 강화 배경이 됨
- 입주 물량 부족과 유동성 확대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중
교통[편집 | 원본 편집]
서울은 전국에서 가장 발달된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지하철을 중심으로 광역버스, 시내버스, 수도권 광역철도(GTX) 등이 운행되고 있다. 수도권 통합요금제와 환승제도가 정착되어 교통 효율성이 높다.
교육[편집 | 원본 편집]
서울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이 집중되어 있으며,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명문 대학을 포함해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한다. 교육열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입시경쟁과 학군이 부동산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문화 및 관광[편집 | 원본 편집]
서울은 경복궁, 창덕궁, 남산타워, 명동, 인사동, 한강공원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한류 열풍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참고 문헌[편집 | 원본 편집]
각주[편집 | 원본 편집]
- ↑ 국토교통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2025.10.15.